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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트릿컬쳐’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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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06-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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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세계적 수준의 스트릿 댄스 경연이 펼쳐진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10일과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릿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올해 한층 새로워진 프린지페스티벌을 선보이기 위해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광주스트릿컬쳐페스타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국내외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경연과 다양한 스트릿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이 운영된다.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온라인 접수 참가 팀의 사전예선을 거친 일반부 25팀, 청소년부 10팀 등 총 35팀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내외 365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힙합과 팝핑, 왁킹, 락킹 등 여러 스트릿댄스 장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10일 오후 6시30분 본선에 이어 둘째날인 11일 오후 7시 결선을 치른다.

최고의 댄스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심사위원 라인업도 쟁쟁하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 힙합 거장 YOKOI(요코이)와 스트릿댄스계 전설인 YOSHIE(요시에) 등 해외 거장급 스트릿댄서들이 심사를 맡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맨파’(스트릿 맨 파이터)로 알려진 백구영, 우태를 비롯해 팝핑 댄서 호진, 안무가 해니 등 스트릿 댄스 문화를 이끄는 스타 안무가들이 참여하며, MC 두락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울러 특별한 쇼케이스도 준비된다. ‘스맨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팀 ‘엠비셔스’(MBITIOUS)와 ‘와이지엑스’(YGX)가 11일 특별 쇼케이스를 연다. 지역에서 최초로 엠비셔스 7인의 완전체 공연을 볼 수 있는 무대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트릿 컬쳐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1일 오후 4시부터 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 일대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으며, 아시아문화광장에서는 그래피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협찬 참여도 이뤄진다. 레드불코리아에서는 10일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음료 브랜드인 ‘레드불’을 무료로 제공하며, 레드불 미니쿠퍼 자동차를 설치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DJ 장비 브랜드인 테크닉스(Technics)는 경연 참가자를 위한 티셔츠를 지원한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트릿댄스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열정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화두를 예술적으로 다루는 거리예술축제 본연의 색깔로 돌아가고자 광장에 비중을 두고 국내외 우수 레퍼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인스타그램 ‘광주프린지페스티벌’(gwangju_fringe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70-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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