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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이은 전석 매진…하반기 ‘클래식 붐’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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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3-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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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에 클래식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연주회로 시민들을 만난다.

광주시향의 2023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예매가 7일부터 시작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시즌은 7월20일 374회 정기연주회 ‘이야기’로 막을 올린다. 최수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과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라벨 ‘어미 거위 모음곡’을, 첼리스트 심준호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키호테’를 들려준다.

8월31일에는 375회 정기연주회 ‘Queen’을 주제로 헨델 시바 ‘여왕의 도착’, 베토벤 ‘교향곡 4번’에 이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첼리스트 최하영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를 선보인다.

9월23일에는 376회 정기연주회 ‘Fantasie’가 준비돼있다.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강충모, 이혜전 협연으로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무대에 올린다.

10월26일에는 377회 정기연주회 ‘Babi Yar’가 기다린다. 베이스 김대영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바비야르’,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협연’을 들려준다.

11월11일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협연으로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과 ‘탄호이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 걸작과 브람스 ‘교향곡 4번’을 즐길 수 있는 37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바그너’가 마련된다.

하반기 시즌 마지막 무대는 12월8일 379회 정기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로 장식한다. 김광현 지휘자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거쉰의 ‘걸 크레이지’ 서곡, 몰리넬리 ‘뉴욕으로부터 온 네 장의 그림’, 번스타인 ‘춤추는 뉴욕’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심포닉 댄스’를 선사한다.

정기연주회를 제외한 기획연주회(오티움 콘서트 3회·실내악 시리즈 3회)는 개별 판매를 진행한다. 공연은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시작한다. 일반회원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7세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62-613-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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